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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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가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6일부터 항노화힐링랜드를 찾은 누적 방문자 수가 3만 3000여명을 넘어 우두산 산행인들과 Y자형 출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 2014년부터 8년 동안 276억원의사업비를 들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가조면 우두산 자락에 사계절 머무르는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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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봉우리 연결 총길이 109m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 '인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가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6일부터 항노화힐링랜드를 찾은 누적 방문자 수가 3만 3000여명을 넘어 우두산 산행인들과 Y자형 출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 2014년부터 8년 동안 276억원의사업비를 들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가조면 우두산 자락에 사계절 머무르는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조성됐다.
개장당시 당초 하루 1000명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말이면 3∼5000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현장 발권과 주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는 해발 600m 고지 세 봉우리를 연결해 총길이 109m, 높이 60m의 무주탑 현수교로 지난해 10월 임시개통 이후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Y자형 출렁다리는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 달 정도 출렁다리 임시개통 후 코로나19 여파로 휴장했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을 열면서 휴양관과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도 함께 운영하면서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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