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명예퇴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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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 부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기자실을 찾아 "후임들에게 길을 터주고 개인적으로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그 동안 못한 도리를 하려고 이날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부시장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남도 정책기획관, 천안시 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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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 부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기자실을 찾아 "후임들에게 길을 터주고 개인적으로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그 동안 못한 도리를 하려고 이날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대전 서구청장 또는 중구청장 출마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시장에 출마표를 냈고, 박용갑 중구청장은 3선 연임으로 2곳 모두 현역 구청장 프리미엄이 작용하지 않는다.
서 부시장의 명퇴 확정은 한 달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후임은 행안부와의 조율을 거쳐 결정된다.
서철모 부시장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남도 정책기획관, 천안시 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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