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경남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위탁기관 지정

한지은 2021. 11.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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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경남도와 질병관리청이 신설한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이날 오후 개소식을 했다.

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은 보건소 담당자, 어린이집, 초·중·고교 보건교사와 환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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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삼성창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경남도와 질병관리청이 신설한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이날 오후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관련 교육 상담과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이해를 돕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은 보건소 담당자, 어린이집, 초·중·고교 보건교사와 환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또 알레르기 질환 분과 전문의(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내과)와 교육간호사를 포함한 전문 인력이 팀을 이뤄 신뢰성 있는 알레르기 질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석 센터장(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도민이 알레르기 질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료를 구축·제공하고, 적절한 예방·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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