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8명 확진..최근 일주일 일평균 80명대 확산세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1.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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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신규 확진자는 전날 밤 3명을 포함해 10개 시군에서 28명입니다.

경남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10개 시군에서 28명이다.

통영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일주일(22일~28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588명으로, 하루 평균 84명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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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신규 확진자는 전날 밤 3명을 포함해 10개 시군에서 28명입니다. 전날까지 나흘 연속 80명대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시 지역은 양산, 군 지역은 고성의 확산세가 가장 심합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밤 3명을 포함해 10개 시군에서 28명이다. 박종민 기자
경남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10개 시군에서 28명이다.

전날 밤 확진된 3명을 포함해 김해 8명, 창원 6명, 통영 4명, 진주 3명, 사천 2명, 거제 1명, 고성 1명, 산청 1명, 함양 1명, 거창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8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29명으로 늘었고, 김해 소재 어린이집 Ⅱ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4명으로 집계됐다.

창원 6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6명으로 늘었다.

통영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주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거제 1명과 고성 1명, 함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산청 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거창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922명(지역 1910명·해외 12명)이다.

1일 54명, 2일 108명, 3일 36명, 4일 33명, 5일 73명, 6일 46명, 7일 40명, 8일 77명, 9일 60명, 10일 76명, 11일 68명, 12일 41명, 13일 44명, 14일 46명, 15일 45명, 16일 66명, 17일 98명, 18일 78명, 19일 79명, 20일 76명, 21일 65명, 22일 80명, 23일 87명, 24일 74명, 25일 86명, 26일 86, 27일 89명, 28일 86명, 29일 오전까지 25명이다.

전날까지 4일 연속 80명 이상, 13일 연속 60~9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22일~28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588명으로, 하루 평균 84명으로 치솟았다.

같은 기간 창원이 하루 평균 25.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인구 10만 명당 발생 기준을 보면 양산시가 5.2명으로 도내 시 지역에서 가장 확산세가 심하다. 이어 김해 2.7명, 창원 2.4명 등의 순이다. 군 지역에서는 고성군이 인구 10만 명당 8.6명을 보여 가장 많고, 함안 5.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은 78.2%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933명(입원환자 919명·퇴원 1만 3962명·사망 52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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