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안희연-김민규, 아이돌 눈빛 장착하고 듀엣 연습[오늘TV]

[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리더라인 안희연, 김민규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 제작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이하 ‘아이돌’)에서는 극 중 등장하는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코튼캔디 리더 제나(안희연 분)와 마스 리더 지한(김민규 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6회에서는 삐용의 계략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차재혁(곽시양 분)이 지한의 조건을 수용해 코튼캔디와 마스의 자선공연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현지(안솔빈 분)가 제나와 지한의 듀엣을 제안하면서 코튼캔디 멤버들과 마스 멤버들의 열렬한 지지가 쏟아졌다. 이에 두 사람의 합동 무대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제나와 지한이 함께 연습실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오랜 시간 팀을 이끌었던 리더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듯하다. 또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성을 가진 제나와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지한의 첨예한 의견 대립으로 무대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특히 제나와 지한은 연습 영상까지 촬영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인다. 오랜 시간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동질감을 나눴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이 보여줄 듀엣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그룹인 코튼캔디와 마스가 선보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현지(안솔빈 분), 채아(김지원 분)와 율(홍은기 분), 단(이은상 분)의 파격적인 커플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두 그룹의 만남이 궁금해진다.

오후 11시 방송.(사진 제공=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