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분할 재상장 첫날 '급등'.. SK스퀘어는 4%↓

조승예 기자 2021. 11. 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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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분할 재상장 첫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을 한 SK스퀘어가 이날 코스피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5만3400원, SK스퀘어는 8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분할 비율은 대략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가 6 대4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달 동안 주식 거래가 정지된 이후 이날 각각 재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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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분할 재상장 첫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9일 오후 1시28분 SK텔레콤은 시초가 대비 4400원(8.24%) 상승한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스퀘어는 4000원(4.88%) 하락한 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을 한 SK스퀘어가 이날 코스피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5만3400원, SK스퀘어는 8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10일 분할 회사와 분할 존속 회사들의 사업 부문을 분할,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안정성 증대, 경영위험의 분산 등을 위해 회사를 분할하겠다고 공시했다. 

분할 비율은 대략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가 6 대4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달 동안 주식 거래가 정지된 이후 이날 각각 재상장했다. 

SK스퀘어는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해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거래소 '코빗;과 카카오 계열 넵튠의 자회사인 디지털 휴먼 제작 업체 '온 마인드' 등에 투자한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산업 투자 선점과 기존 보유 플랫폼들과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코빗의 암호화폐거래소,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마켓, 메타버스 거래소 등과 온마인드의 3D 디지털휴먼 기술을 융합해 기존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 음원·콘텐츠 플랫폼 플로∙웨이브, 앱마켓 원스토어 등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한층 견고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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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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