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이수정 교수, 윤석열 선대위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9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에 김기현 원내대표·김도읍 정책위의장·조경태 의원·이수정 경기대 교수·사할린 강제이주 동포 손녀인 스트류커바 디나(30)씨를 임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선대위 첫 공식 회의 및 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이 같은 인선안을 확정했다.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으로 윤 후보 선대위에서 관련 정책을 제안하게 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선대위 첫 공식 회의 및 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이 같은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 교수는 범죄심리학자로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고, 여성·아동 인권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온 인물이다. 앞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위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하며 스토킹 범죄 처벌법안과 조두순 보호수용법안 등 정책 입안을 지원한 바 있다. 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윤 후보는 이준석 당대표의 공개 반대가 있었지만 이 교수의 합류만으로도 여성 유권자 등 외연확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밀어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교수 영입에 대해 "이수정 교수가 생각하시는 여러 가지 방향성이란 것이 지금까지 우리 당이 2021년 들어와서 견지했던 방향성과 일치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강하게 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탁된 디나씨는 91년생으로 전날(28일) 윤 후보의 청년위 행사에 참석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으로 윤 후보 선대위에서 관련 정책을 제안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선대위 부위원장은 조수진·배현진·정미경·김용태·윤영석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후보 비서실장은 서일준 의원이 각각 맡는다. 특별 고문은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법률지원단장은 유상범 의원이, 네거티브검증단장은 정점식 의원이, 수행단장은 이만희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대선 #이수정 #윤석열 #선대위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 #윤석열 후보 #이수정 교수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