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자 아이템 지원..공공기관몰 입점 세미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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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협업해 창업자 아이템 홍보·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몰 입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대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 이상우 단장은 "창업자들의 아이템을 공공기관 몰에 유치할 기회가 제공되어 어려운 시대에 창업기업들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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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협업해 창업자 아이템 홍보·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몰 입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판로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소비 급감, 대면 판로 개척 행사의 축소 등 창업 기업의 삼중고를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의 공공 판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기업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전주대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 이상우 단장은 "창업자들의 아이템을 공공기관 몰에 유치할 기회가 제공되어 어려운 시대에 창업기업들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 20명이 유튜브와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한 세미나에서 ㈜홍시궁 유진솔 대표는 "세미나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공공기관 몰 뿐만 아니라 다른 온라인 판매 영역까지 진출하는 계기가 되어 사업 발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은 2016년부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북 지역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시제품 제작,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술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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