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해외 파병 부대 '부스터샷' 방법 강구"

홍진아 2021. 11. 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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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해외 파병 부대에 대한 추가 접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파병 부대원들도 부스터샷 접종 등이 필요하다면 외국에서 직접 접종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 대변인은 "유엔이나 기항지 등 해외 접종과 국내 접종 전부를 고려해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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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해외 파병 부대에 대한 추가 접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파병 부대원들도 부스터샷 접종 등이 필요하다면 외국에서 직접 접종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 대변인은 “유엔이나 기항지 등 해외 접종과 국내 접종 전부를 고려해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병부대는 현재 아프리카 남수단과 아덴만, 레바논 등지에 주둔 중입니다. 7월에는 아프리카 해역에 정박해 있던 청해부대 34진 함정 내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 늘었고, 이 가운데 12명은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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