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다음달 행복도시에 공공분양주택 '안단테' 995가구 분양

박상길 2021. 11.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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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6일부터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995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양 주택은 LH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단지로 전용면적 59A·B 730가구, 74A·B 136가구, 84A·B 129가구로 이뤄져 있다.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서는 행복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시설이 조화롭게 설계돼 있으며 각 동별 리듬감 있는 입면 디자인과 색채계획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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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6-3M2블록에 들어서는 LH 안단테 조감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6일부터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995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양 주택은 LH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단지로 전용면적 59A·B 730가구, 74A·B 136가구, 84A·B 129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838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고 154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나머지 3가구는 이주자에게 배정됐다.

주평면 구조는 단층형 타입의 4베이 구조이며, 전용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각 세대 내부는 가변형 공간 구성과 수납 기능이 강화됐으며 홈네트워크, 거실 LED 조명제어, 스마트 실내환기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등이 설치된다.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서는 행복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시설이 조화롭게 설계돼 있으며 각 동별 리듬감 있는 입면 디자인과 색채계획이 특징이다. 아울러 생활권 내 녹지 비율이 높아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도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전용 60㎡ 이하가 3.3㎡당 평균 1045만원, 전용 60∼85㎡ 평균 12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가구의 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과 납입회수 등 충족해야 할 요건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다음달 6∼8일 청약접수를 하며 당첨자에는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기간 4∼5년이 적용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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