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개 시·군서 28명 산발 감염..접종완료율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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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8명, 창원 6명, 통영 4명, 진주 3명, 사천 2명, 거제·고성·산청·함양·거창 각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과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16명이 감염됐고,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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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8명, 창원 6명, 통영 4명, 진주 3명, 사천 2명, 거제·고성·산청·함양·거창 각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과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16명이 감염됐고,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 여파도 계속돼 김해 목욕탕 관련 2명, 김해 어린이집Ⅱ 관련 1명, 창원 복지센터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933명(입원 919명, 퇴원 1만3천962명, 사망 5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구수 대비 백신 1차 접종은 81.5%, 접종완료는 78.2%를 기록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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