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애국가·국기에 대한 경례 국악 버전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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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국악으로 편곡한 국민의례곡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편곡하고 녹음한 두 곡은 충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륵국악단이 편곡하고 연주한 애국가 음원은 애국가 국악 버전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륵국악단의 우수한 편곡과 연주 능력 수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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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국악으로 편곡한 국민의례곡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편곡하고 녹음한 두 곡은 충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가 공공저작물로 공개한 이 음원은 출처만 표시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업적 용도의 사용이나 변형 등 2차적 저작은 금지한다.
그동안 국악 버전 국민의례곡은 1995년 이후 KBS와 서울시향에서 제작했다. TV와 라디오, 공식 행사 등에서 사용됐다.
시 관계자는 "우륵국악단이 편곡하고 연주한 애국가 음원은 애국가 국악 버전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륵국악단의 우수한 편곡과 연주 능력 수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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