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다문화 감수성 교실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1. 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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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실'과 센터형'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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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카드·다문화 지도·전통공예 체험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나 오는 30일에는 중학생 70명이 센터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한다.

이날 수업에서는 캄보디아 생일카드와 우리 동네 다문화 지도 만들기, 중국 전통공예 등 체험활동을 한다.

이수금 부산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실'과 센터형'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39개교 4만32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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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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