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서울 3층 천장 일부 붕괴..직원 3명 경상

2021. 11. 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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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개장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3층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29일 소방 당국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 속옷매장 천장에 설치된 석고보드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11시14분께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추가 붕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매장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내 안내방송을 진행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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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서 석고보드 떨어져
"현재 사고경위 파악 중"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내부.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지난 2월 개장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3층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문을 연 지 9개월 만이다.

29일 소방 당국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 속옷매장 천장에 설치된 석고보드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11시14분께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추가 붕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매장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내 안내방송을 진행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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