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사, '안전한 일터' 함께 만든다.. 선진 노사관계 앞장
권가림 기자 2021. 11. 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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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사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노사관계를 뛰어넘어 협력사와 공생하고 상호존중 하는 문화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노사는 포스코노동조합의 주도로 협력사들과 함께 상호존중 문화 정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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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사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노사관계를 뛰어넘어 협력사와 공생하고 상호존중 하는 문화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노동조합은 올해 3월부터 선진 노사관계 조성과 바람직한 노조 활동의 표본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포스코노동조합은 총 6차례 ‘모행터’ 관련한 미팅과 현장 안전격려 활동을 진행했다.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유지와 발전이라는 노사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서다.
모행터 활동은 '안전분과’, '기업시민 분과', '저가치 업무 버리기 분과'를 테마로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노사는 작업장 내 '안전한 일터' 구현 이라는 노사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안전인력 확대 ▲안전제도 표준화 ▲안전예산 적정 수준 확보 ▲포스코-협력사 안전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 24건의 안전분야 개선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노사는 수십여차례 제철소 현장 곳곳을 누비며 수리 현장의 불안전 요인을 살피고 심야 취약시간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이상 유무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최 회장과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8월 공동으로 포항과 광양제철소 현장 안전격려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올 한해 모행터 활동과 포스코-협력사간 상호존중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포스코노사는 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기업시민분과는 경상북도 영천호 일대 지역사회 나무심기, 제철소 내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스테인리스(STS)소재로 교체하는 프로젝트 등을 회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노사는 협력사와 공존∙공생을 위한 상호존중 문화 정착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포스코노동조합은 올 단체교섭에서 협력사와의 공생을 위한 사회연대기금 조성을 요구안 중 하나로 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6월 협력사 직원들의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참여한 약 90여개의 협력사 약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수혜대상이다. 포스코는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출연했으며 우선적으로 2021년 2학기 협력사 직원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포스코노사는 포스코노동조합의 주도로 협력사들과 함께 상호존중 문화 정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호간의 존중하는 언행과 신뢰의 관계를 구축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공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노사는 지난 3일 협력사 노사협의체인 ‘협력사 상생협의회’와 함께 상호존중 문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상호존중 문화 정착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협력사 상생협의회와 협력사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포항 및 광양제철소 출입문 앞에서 켐페인을 진행하고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의 안전 챙겨주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당부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노사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사 상생협의회와의 안전 토론회를 개최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사 노조대표들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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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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