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일부 붕괴.. 3명 경상

최효정 기자 2021. 11. 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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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천장이 붕괴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14분쯤 더현대 서울의 3층 속옷 매장 천장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면서 "안내 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개관한 지하 6층~지상 6층 규모의 백화점으로 영업 면적만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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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천장이 붕괴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14분쯤 더현대 서울의 3층 속옷 매장 천장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이날 사고로 3명이 파편에 맞아 다쳤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천장이 붕괴된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독자제공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면서 “안내 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개관한 지하 6층~지상 6층 규모의 백화점으로 영업 면적만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서울에서 단일 건물 기준 가장 큰 백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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