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정해인·지수 호흡 어떨까..첫 대본 리딩 포착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1.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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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배우 정해인, 지수의 케미는 어떨까.

정해인과 지수 외에도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허준호, 김정난, 박성웅, 정혜영 등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SKY캐슬'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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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설강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배우 정해인, 지수의 케미는 어떨까.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이하 '설강화') 측은 배우들의 대본 리딩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정해인은 재독교포 출신의 명문대 대학원생 임수호 역을 맡는다. 지수는 호수여대 영문과 신입생 은영로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이날 현장에서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남다른 케미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정해인과 지수 외에도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허준호, 김정난, 박성웅, 정혜영 등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SKY캐슬'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12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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