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18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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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11월 30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118억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4~5월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요건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5800여 명(5700㏊, 118억 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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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11월 30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118억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기존의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것이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4~5월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요건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5800여 명(5700㏊, 118억 원)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 대상은 2300여(734㏊, 28억원)농가로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원 정액 지급되며, 면적직불금 대상은 3400여 (4993㏊, 90억원)농가에 면적에 따라 지급된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 상황과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업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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