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박형준 부산시장·남양유업 이운경 과태료 부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지침을 어기고 16명이 모인 식사자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 시장과 남양유업 이운경 고문 등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월 19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고문이 주최한 저녁 식사 자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 등 16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구청에 통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어기고 16명이 모인 식사자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 시장과 남양유업 이운경 고문 등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 성북구청은 “지난주에 성북경찰서에서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라면서 “절차에 따라 다음 달 중으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오늘(29일) 설명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월 19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고문이 주최한 저녁 식사 자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 등 16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구청에 통보했습니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됐습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윤현서 기자 (hye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건후] 수입 명품에 해외 주식까지…1인 3역 가상인물로 18억 원 가로채
- 한겨울의 낭만, 야영…“이것만은 조심해야”
- ‘스토킹 살인’ 김병찬, 보복 살인 혐의로 검찰 송치
- 대선 D-100…이재명 “경제·민생”·윤석열 “정권교체”
-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LA는 지금 보라 물결
- 과감한 법 집행?…“감찰에 소송 부담까지, 자신감 못 가져”
- “위조? 할테면 해봐” 신형 전자여권 다음 달 본격 발급…발급 체증 우려
- ‘오미크론’ 변이 여파에 국내 증시 1%대 하락 출발
- 납작해진 모노레일…통영서 탈선 사고 “탑승객 8명 부상”
- ‘윤창호법 위헌’ 수사·재판에도 영향…“가중처벌 사유 적극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