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거울문 뒤에 숨겨진 성매매업소 운영 일당 적발
김경수 2021. 11. 29. 13:01
사우나 거울 벽면 뒤에 성매매를 알선하는 안마시술소를 숨기고 영업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역삼동에 있는 사우나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운영자 2명과 남성 종업원 1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4일 새벽 1시쯤 단속에 나서 현장에 있던 여성 10명의 범행 가담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데, 당시 업소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소는 사우나 내부 거울 뒤에 리모컨으로만 열 수 있는 비밀 문을 숨겨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욕지도 모노레일 제동장치 작동 안 해"...과실 여부 수사
- [단독] 사설구급차에 탄 가짜 응급구조사...“환자 목숨이 무자격자 손에“
- 尹 43.7% vs 李 35.1%...'비토 비율' 李가 높아
- [황출새]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시진핑 배려? 外"
- 中, 고압선 넘어 탈옥한 탈북 남성 41일 만에 검거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돼지불백 50인분"…이번에는 군 간부 사칭 '노쇼'까지?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