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취학통지서, 68년 만에 온라인으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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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열람 및 발급하는 서비스를 올 12월3일부터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행안부는 취학 통지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2022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해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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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취학 아동 학부모 편의성 제고"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앞으로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열람 및 발급하는 서비스를 올 12월3일부터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취학 통지 제도 도입 후 68년 만이다.
각 주민센터에서 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를 우편이나 인편으로 배부했던 그간의 방식은 시·공간 제약 등으로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행안부는 취학 통지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2022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해 개시한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취학통지서를 열람 또는 발급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이용하지 않으면 이전과 같이 우편이나 인편으로 내달 20일까지 취학 통지를 받게 된다.
서울시 학부모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도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온라인·우편·인편 등으로 취학 통지를 받은 모든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배정된 학교의 예비소집에 입학 예정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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