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어제 56명 확진..병상가동률 74.5% 춘천·원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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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개 시·군에서 56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에서 1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병상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60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67.4%에서 74.5%(29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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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8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개 시·군에서 56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에서 1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14명, 양구 8명, 강릉 7명, 화천 3명, 태백·속초 각 2명, 철원·양양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556명으로 늘었다.
병상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60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67.4%에서 74.5%(29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431개 병상 중 381개를 사용해 80.3%에서 88.4%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도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24개를 이용하면서 52.8%에서 58.8%로 올라갔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4만2681명으로 83.3%(28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5293명으로 86.8%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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