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분양

조명휘 2021. 11. 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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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29일 대전 학하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다.

타이별로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다.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고,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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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용면적 74~84㎡ 634가구 규모…2022년 9월 입주

[대전=뉴시스] 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대전 '학하 리슈빌 포레'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계룡건설이 29일 대전 학하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다. 타이별로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다.

다음 달 6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당첨자발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홍보관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9월이다.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고,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신혼부부형 및 셰어하우스형, 두 가족을 위해 출입문을 따로 만든 세대 분리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 취득세나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

산과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서쪽은 호산과 안산 학산으로 연계된 넓은 녹지공간이 형성돼 있고 북쪽으로는 복용도시 자연공원이 조성돼 있다. 계룡산 줄기인 빈계산과 수통골 계곡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청약으로 내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진데다 최대 10년 동안 거주 가능하고 세금 걱정도 덜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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