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내달 1일 개최

장용석 기자 2021. 11. 29.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이 내달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카리브공동체(CARICOM)·카리브국가연합(ACS)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카리브 국가들과의 기후변·감염병 대응, 디지털 농업 협력 등 '포괄적 디지털·녹색 협력 파트너십'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리브 국가들과의 '포괄적 디지털·녹색 협력 파트너십' 논의
(외교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제11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이 내달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카리브공동체(CARICOM)·카리브국가연합(ACS)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카리브 국가들과의 기후변·감염병 대응, 디지털 농업 협력 등 '포괄적 디지털·녹색 협력 파트너십'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선 카를라 바넷 카리브공동체 사무총장이 한·카리브 지역 간 혁신을 주제로 화상 기조연설을 할 예정. 또 프랑수아 잭맨 유엔주재 바베이도스 대사는 이번 포럼에 직접 참석해 한·카리브 지역 간 미래협력 비전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선 Δ한·카리브 기후변화 대응 협력과 Δ지속가능한 한·CARICOM 협력기금 사업 발굴을 주제로 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외교부 중남미국 유튜브 채널(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은 지난 2011년 시작됐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