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조업 위치 허위통보 중국어선 1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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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입역정보의 위치를 허위로 통보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2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4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72.2㎞ 해상에서 제한조건을 위반한 134톤급 중국어선 A호를 나포했다.
A호는 지난 26일 오후 우리측 EEZ에 입역하면서 실제 입역한 위치와 24㎞ 벗어난 해점에 진입했다고 허위로 통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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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정다움 기자 =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입역정보의 위치를 허위로 통보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2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4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72.2㎞ 해상에서 제한조건을 위반한 134톤급 중국어선 A호를 나포했다.
A호는 지난 26일 오후 우리측 EEZ에 입역하면서 실제 입역한 위치와 24㎞ 벗어난 해점에 진입했다고 허위로 통보한 혐의를 받는다.
조업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 한국수역에 입역 또는 출역을 하고자 하는 경우 정보 제출서식에 관련정보를 기재해 한국수협중앙회에 통보해야 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외국어선의 무허가 조업, 제한조건 위반사항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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