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임원희와 친하게 지내, 첫번째 결혼식 갔다"(미운우리새끼)

박수인 2021. 11. 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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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가 임원희와 친분을 드러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용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임원희와 친분이 있다는 박용우는 "원래 친하게 지냈다. 작년에 마지막으로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 얼굴이 많이 빨개져 있더라"고 말했다.

"친하게 지냈으면 임원희 첫 번째 결혼식 갔나"라는 질문에는 "갔다"고 답했고 서장훈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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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용우가 임원희와 친분을 드러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용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임원희와 친분이 있다는 박용우는 "원래 친하게 지냈다. 작년에 마지막으로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 얼굴이 많이 빨개져 있더라"고 말했다.

"친하게 지냈으면 임원희 첫 번째 결혼식 갔나"라는 질문에는 "갔다"고 답했고 서장훈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절대 못 참는 거 있냐"는 질문에는 직업병인지 모르겠는데 소리에 예민하다. 시계 초침소리처럼 어디에 꽂히면 되게 크게 들린다"고 전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서장훈 씨 만났던 나이트클럽은 소음이 어마어마할 텐데. 예전에는 안 예민했냐"고 재차 물었고 "그렇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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