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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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문화예술진흥법 등에 따라 기부금 공개모집이 허용된다.
충북에는 충북문화재단 등 26곳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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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다.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단체 등도 해당한다.
지정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도 문화예술산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 문화예술위원회는 내년 1월 신청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예술적 완성도,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문화예술진흥법 등에 따라 기부금 공개모집이 허용된다.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 문화예술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에는 충북문화재단 등 26곳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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