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산, 아나운서 박지혜와 친환경 굿즈 라이브커머스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1. 11. 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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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웃는 돌고래, 상괭이 1+1 기부챌린지'를 주제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지혜 아나운서는 "상괭이에게는 깨끗한 바다,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기부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해 라이브커머스 출연을 결정했다"며 "고래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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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돌고래, 상괭이 1+1 기부챌린지' 주제 진행
11월 30일 오후 1시..운동하는 아나운서 박지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수익금 공익목적 사용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웃는 돌고래, 상괭이 1+1 기부챌린지'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하는 박지혜 아나운서. 우시산 제공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웃는 돌고래, 상괭이 1+1 기부챌린지'를 주제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박지혜 아나운서가 쇼호스트로 출연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상괭이 굿즈(인형, 타월, 양말, 에코백, 티셔츠)와 친환경 이불 그리고 기부챌린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이데일리TV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 아나운서는 현재 한국환경공단 K-eco 앵커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7천명을 보유한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우시산과 한국서부발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하는 이번 기부챌린지의 수익금은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과 해양환경정비에 쓰인다.

우시산은 라이브커머스에서 100% 국내산 폐페트병으로 만든 '에코스타' 섬유로 무대 현수막과 백월(뒷벽)을 꾸며 환경적 의미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혜 아나운서는 "상괭이에게는 깨끗한 바다,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기부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해 라이브커머스 출연을 결정했다"며 "고래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울산남구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로 검색하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우시산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오마이컴퍼니 크라우드펀딩,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e-store 36.5 등을 통해 기부챌린지를 선보인 바 있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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