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호응↑

김성찬 2021. 11. 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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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8월2일부터 시행한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빼기'가 지금까지 약 600여건이 처리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고,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대형폐기물을 재사용하며, 아울러 1인가구, 여성, 노약자의 배출 편의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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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8월2일부터 시행한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빼기'가 지금까지 약 600여건이 처리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빼기' 서비스는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가구 및 가전 판매도 가능한 비대면 배출시스템이다.

양산시는 유선 또는 인터넷 접수 후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 앱을 통해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앱을 내려받은 후 앱 내에서 배출품목 사진을 업로드 해 수거 비용을 바로 확인하고 모바일로 카드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수거장소에 대형폐기물을 내 놓으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고,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대형폐기물을 재사용하며, 아울러 1인가구, 여성, 노약자의 배출 편의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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