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산물 가공센터 시설개선..농산물처리 300%↑

한훈 2021. 11. 29.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반자동화시설로 개선해 농가의 소득향상 및 판로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기존과 비교해 농산물 가공량이 300%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만큼 농산물 가공량이 늘면서 농가의 소득뿐 아니라 판로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가동에 들어갔으며, 농산물의 세척과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 등이 가능한 70여종의 설비를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반자동화시설로 개선해 농가의 소득향상 및 판로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반자동화시설로 개선됨에 따라 사과즙의 경우 하루 원물처리량이 350kg에서 900kg까지 증가했다. 군은 기존과 비교해 농산물 가공량이 300%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곳에서는 사과뿐 아니라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을 즙으로, 사과와 딸기, 블루베리, 아로니아, 블랙커런트 등을 잼으로 가공한다. 그만큼 농산물 가공량이 늘면서 농가의 소득뿐 아니라 판로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가동에 들어갔으며, 농산물의 세척과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 등이 가능한 70여종의 설비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 "시설을 공정 개선과 시설 보강을 통해 반자동화 시설로 개선하면서 품질향상과 생산능력을 늘렸다"면서 "지속적으로 자동화시설을 갖춰 인건비와 안전사고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