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산물 가공센터 시설개선..농산물처리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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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반자동화시설로 개선해 농가의 소득향상 및 판로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기존과 비교해 농산물 가공량이 300%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만큼 농산물 가공량이 늘면서 농가의 소득뿐 아니라 판로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가동에 들어갔으며, 농산물의 세척과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 등이 가능한 70여종의 설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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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반자동화시설로 개선해 농가의 소득향상 및 판로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반자동화시설로 개선됨에 따라 사과즙의 경우 하루 원물처리량이 350kg에서 900kg까지 증가했다. 군은 기존과 비교해 농산물 가공량이 300%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곳에서는 사과뿐 아니라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을 즙으로, 사과와 딸기, 블루베리, 아로니아, 블랙커런트 등을 잼으로 가공한다. 그만큼 농산물 가공량이 늘면서 농가의 소득뿐 아니라 판로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가동에 들어갔으며, 농산물의 세척과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 등이 가능한 70여종의 설비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 "시설을 공정 개선과 시설 보강을 통해 반자동화 시설로 개선하면서 품질향상과 생산능력을 늘렸다"면서 "지속적으로 자동화시설을 갖춰 인건비와 안전사고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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