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또 숨은 시유재산 찾았다..66필지 278억원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1. 11. 29.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으로 278억 원 상당의 토지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전담(TF)팀은 6월, 번영로·장춘로 일대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했다.

시는 또 공원과 체육시설, 하천 등 다양한 공공시설 분야에서 미 이전된 시유재산을 찾아 소유권 이전 중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 성과 거둬
번영로 · 장춘로 일대 토지 소유권 이전
울산대공원 등 간선도로 200필지 찾아
울산광역시청 전경.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으로 278억 원 상당의 토지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전담(TF)팀은 6월, 번영로·장춘로 일대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했다.

이후 5개월 만인 11월 15일에 해당 토지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 1천90㎡)로 278억 원에 달한다.

토지 내역을 보면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개설사업에 18필지(3천754㎡) 5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현 장춘로) 개설사업에 48필지(7천336.9㎡) 228억 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울산대공원과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 700억 원대의 미 이전 국유지를 찾아 낸 바 있다.

시는 또 공원과 체육시설, 하천 등 다양한 공공시설 분야에서 미 이전된 시유재산을 찾아 소유권 이전 중에 있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