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또 숨은 시유재산 찾았다..66필지 2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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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으로 278억 원 상당의 토지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전담(TF)팀은 6월, 번영로·장춘로 일대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했다.
시는 또 공원과 체육시설, 하천 등 다양한 공공시설 분야에서 미 이전된 시유재산을 찾아 소유권 이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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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로 · 장춘로 일대 토지 소유권 이전
울산대공원 등 간선도로 200필지 찾아
울산시는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으로 278억 원 상당의 토지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전담(TF)팀은 6월, 번영로·장춘로 일대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했다.
이후 5개월 만인 11월 15일에 해당 토지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 1천90㎡)로 278억 원에 달한다.
토지 내역을 보면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개설사업에 18필지(3천754㎡) 5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현 장춘로) 개설사업에 48필지(7천336.9㎡) 228억 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울산대공원과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 700억 원대의 미 이전 국유지를 찾아 낸 바 있다.
시는 또 공원과 체육시설, 하천 등 다양한 공공시설 분야에서 미 이전된 시유재산을 찾아 소유권 이전 중에 있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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