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가상현실 기술 접목한 新금융서비스 실험

파이낸셜뉴스 2021. 11. 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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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실험에 나섰다.

29일 KB국민은행은 'KB 메타버스 VR브랜치'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윤진수 테크그룹 부행장은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의 금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 실험과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향후 API 연계를 통한 실거래 테스트 등 다양한 금융 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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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실험에 나섰다.

29일 KB국민은행은 'KB 메타버스 VR브랜치'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가상공간에 실감 나는 영업점을 구축하고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인터렉션을 개발, 고객과 직원 아바타를 이용한 일대일 자산상담 기능 등을 실험하게 된다.

VR 브랜치에선 개인화된 금융정보를 조회하거나 간단한 금융 거래, 투자 성향 분석과 포트폴리오 설계 체험이 이뤄진다.

KB국민은행 윤진수 테크그룹 부행장은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의 금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 실험과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향후 API 연계를 통한 실거래 테스트 등 다양한 금융 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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