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2월까지 한랭 질환 감시체계

강인 2021. 11. 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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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겨울철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 질환은 추위 때문에 인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등이 대표 질환이다.

전북도는 21개 응급실을 통해 한랭 질환자 사례 실시간 감시에 들어간다.

지난해 한랭 질환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 질환자는 도내에서 1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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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겨울철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 질환은 추위 때문에 인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등이 대표 질환이다.

전북도는 21개 응급실을 통해 한랭 질환자 사례 실시간 감시에 들어간다.

지난해 한랭 질환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 질환자는 도내에서 16명이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은 한파에 취약해 이웃과 가족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 맞춤형 한파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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