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연말 특별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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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 1주년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배달특급'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하거나 이벤트 기간에 배달특급으로 주문할 경우 지역화폐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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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하거나 이벤트 기간에 배달특급으로 주문할 경우 지역화폐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두 가지다.
먼저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하기’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배달특급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 후 배달특급 앱 이벤트 배너에 연결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인증한 500명을 추첨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14일에 오색전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쿠폰은 12월 17일에 일괄 지급된다.
또 ‘배달특급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이벤트는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 중 선착순 750명을 대상으로 2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 받은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배달특급’출시 후 약 1년여만에 오산시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하는 등 배달특급이 오산시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배달특급’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가 오산시민의 ‘배달특급’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의 선 할인 및 다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있으며 그 외에도 주말 할인쿠폰 지급, 제휴업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검색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및 이용 관련 문의는 대표 콜센터 또는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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