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속도로 안전 순찰차량용으로 공급되는 이유
손재철 기자 2021. 11. 29. 12:04
[스포츠경향]
쌍용자동차의 ‘올 뉴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용으로 공급된다. 총 60여대의 올 뉴 렉스턴엔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다. 특히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모델엔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내장돼 있고 고장력 쿼드프레임으로 차체 바디가 제작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가 전 트림 기본 적용돼 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뿐만 아니라 더 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을 육·해·공군 등 공공기관 지휘차량 및 업무용 차량으로도 납품해오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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