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1월 29일 낮 12시
<'오미크론' 세계 15개국 확인>
▶ '오미크론' 북미 상륙…15개국서 확인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북미 캐나다에서도 감염자가 보고되면서 알려진지 사흘만에 전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국가는 발원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 호주, 이스라엘, 홍콩 등 15개 국가로 확인됐습니다.
▶ 신규 확진 3,309명…오늘 방역대책 발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연일 최다 숫자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309명으로 휴일에도 3,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 방안이 담긴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 이 "경제 대통령" vs 윤 "충청의 아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광주에서 열린 전국민 선대위 회의에서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경제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자신은 충청의 아들이라고 강조했고, 첫 지역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합니다.
▶ '스토킹 살인' 김병찬 송치…"죄송하다"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해 신상이 공개된 김병찬이 보복살인 등 8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나 유족에게 할 말은 없는지 묻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유치장에서 나와 경찰 호송차에 올랐습니다.
▶ 소상공인 특별융자 신청…1% 초저금리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해 오늘부터 초저금리 대출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신청 대상은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 명으로, 정부는 총 2조 원을 투입해 한 사람당 2,000만 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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