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불암산 전망대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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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불암산 전망대(사진)가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의 공공·민간의 공간을 대상으로 디자인, 활용성, 지역 문화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한다.
불암산 전망대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자연 친화적 쉼터에 주어지는 누리쉼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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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불암산 전망대(사진)가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의 공공·민간의 공간을 대상으로 디자인, 활용성, 지역 문화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한다. 불암산 전망대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자연 친화적 쉼터에 주어지는 누리쉼터상을 받았다.
지난 4월 개장한 불암산 전망대는 기존의 노후 전망대를 새로 지은 것이다. 구는 승강기를 추가로 설치해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전망대에 올라 주변 경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주변 2.1㎞ 길이의 순환산책로가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 숲길로 조성된 만큼 보행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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