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40명 모집..다음달 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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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근무 기간은 2022년 1월 3∼28일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공고일(11월 23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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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근무 기간은 2022년 1월 3∼28일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1일 임금은 5만3830원(중식비 포함)으로 책정됐다. 선발 인원은 40명이다. 우선 선발(베트남 퀴논 출신 숙명여대 유학생) 4명, 특별 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의 자녀·다문화가정·3자녀 이상 가정) 13명, 일반 선발 23명 등으로 구분했다. 모집 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공고일(11월 23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2월 8일 공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고, 다음 날 선정결과를 발표(개별 문자 통보)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보건소·동 주민센터 등에서 자료정리·민원안내·전산 자료입력 등 행정업무지원 인력으로 일하게 된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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