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자치 기록전 개최.. 내달 관내 거주 예술가들 참여

김구철 기자 2021. 11. 29.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다음 달 1∼31일 마을자치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내 마을공동체기록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록전은 '안녕, 마을:재난과 공동체'를 주제로, 익숙한 인사인 '안녕'의 의미를 평안·기원·마주침·이별 등으로 재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금천의 기록자산으로 보존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마을자치 기록전을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는 다음 달 1∼31일 마을자치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내 마을공동체기록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록전은 ‘안녕, 마을:재난과 공동체’를 주제로, 익숙한 인사인 ‘안녕’의 의미를 평안·기원·마주침·이별 등으로 재현했다. 구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회화·판화·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주민들에게 안녕을 묻는다. 또 마을활동가들의 모습과 활동가들이 쓴 수필을 담은 초상사진전 ‘아!, 그 사람!’도 열린다.

1일 오후 2시에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읽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2월 6∼9일 박영인 작가와 업사이클링 북바인딩, 최희자 작가와 도자기로 만드는 집, 김영주 작가와 아크릴화 프로그램 등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금천의 기록자산으로 보존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마을자치 기록전을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