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첨단과학기술군 위해 4차산업혁명 이해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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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구성원들에게 주문했다.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산·학·연 전문가들과 국방정책결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급변하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에 필요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방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군이 미래 안보환경에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방역량을 갖추는 데 있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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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카이스트, 미래국방전략 혁신과정 운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구성원들에게 주문했다.
국방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 그리고 다음달 6~8일에 미래국방전략 혁신과정을 신규 개설·운영한다.
국방부와 KAIST가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했다. 더존 비즈온 그룹이 있는 을지타워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국방부 차관, 합참 차장 이하 국방부·합참 실·국장 등 고위 정책결정자 80여명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이해도를 높인다.
4차산업혁명 이후의 변화양상, 인공지능, 미래전 양상과 주변국 군사혁신 동향, 디지털 대전환, 드론, 자율주행, 로봇, 초연결과 양자컴퓨팅,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인공위성과 국방 우주 개발 등이 다뤄진다.
국방부는 내년도부터는 군사전략·개념발전과 미래 군사력 건설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까지 교육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산·학·연 전문가들과 국방정책결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급변하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에 필요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방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군이 미래 안보환경에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방역량을 갖추는 데 있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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