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국제 심포지엄 개최..이탈 주민들 경험담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9일부터 이틀간 중구 세종대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21 북한 인권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인권위는 "국제사회도 북한 인권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조속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북한 인권의 개선과 북한 이탈 주민의 인권 보호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29일부터 이틀간 중구 세종대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21 북한 인권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인권위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국내·외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북한 인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개회식에서는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의 개회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도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제1세션에서는 '북한 인권 관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개선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마도카 사지 서울유엔인권사무소 인권담당관 등이 토론을 한다.
제2세션에서는 북한 이탈 주민 당사자들이 경험과 견해를 발표하며 백범석 경희대학교 교수와 김수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인권위는 "국제사회도 북한 인권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조속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북한 인권의 개선과 북한 이탈 주민의 인권 보호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