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예산 삭감에..서울교육청, 구청장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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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자치구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교육협약식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비롯해 교육청-자치구 협력사업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구청장협의회와 미래교육협약식을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해 마을 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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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자치구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교육협약식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비롯해 교육청-자치구 협력사업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구청장협의회와 미래교육협약식을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예산 삭감 등에 대처하기 위해 자치구와 공동 추진할 미래교육 비전을 발표하고 공통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내년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예산을 올해 대비 절반 가까이 삭감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반발한 바 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해 마을 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구청장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Δ생태·미래교육 분야 협력 Δ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복지 실현 Δ혁신교육지구 2.0 준비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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