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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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비내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됩니다.
환경부는 습지보전법에 따라 비내섬을 28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비내섬 일대에 자연적인 하천 습지 생태계가 잘 유지돼 있어 호사비오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 등 모두 865종의 생물 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라고 보호지역 지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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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비내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됩니다.
환경부는 습지보전법에 따라 비내섬을 28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면적 92만여 ㎡의 비내섬은 남한강 중상류 지역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섬입니다.
환경부는 비내섬 일대에 자연적인 하천 습지 생태계가 잘 유지돼 있어 호사비오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 등 모두 865종의 생물 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라고 보호지역 지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비내섬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복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보전계획을 만들어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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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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