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9개 기업·기관·단체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정경규 2021. 11. 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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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YMCA는 29일 판문동 에코마켓 그루에서 크고 작은 기업과 기관, 단체가 십시일반으로 2000㎏의 김장을 담가 보훈가족,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통한 실천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란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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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YMCA 사랑의 김장나눔, 2020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YMCA는 29일 판문동 에코마켓 그루에서 크고 작은 기업과 기관, 단체가 십시일반으로 2000㎏의 김장을 담가 보훈가족,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는 각 단체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여업체 및 기관은 진주YMCA는 ㈜지에스이 도시가스, 한화솔루션(주) 갤러리아진주점, 경남서부보훈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국방기술품질원, 국제와이즈멘 촉석클럽, 국제와이즈멘 진주프로빈스클럽, (사)다사랑봉사회 등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통한 실천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란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진주YMCA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후위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스티로폼과 1회용품 대신에 플라스틱 김장통으로 준비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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