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여의도 파크원에 전자담배·일반담배 흡연공간 조성

황덕현 기자 2021. 11.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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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Parc.1) 내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전용 실외 흡연 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여의도 파크원 실외 흡연 공간은 전자담배 전용 구역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구역인 스모킹룸으로 나뉘어 있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를 고려해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외 부스 형태로 공간을 조성했고, 전자담배 사용자와 일반담배 흡연자의 모습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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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일반담배 흡연공간 분리..내부 공기 순환시스템도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Parc.1) 내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전용 실외 흡연 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여의도 파크원 실외 흡연 공간은 전자담배 전용 구역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구역인 스모킹룸으로 나뉘어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지역에는 점점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기존 흡연실에는 전자담배 전용 공간이 부족해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 사용자와 일반담배 흡연자가 분리된 흡연 공간을 만들어 모든 담배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담배를 피울 수 있게 했다.

한국필립모리스와 파크원이 긴밀히 협업해 성사된 해당 실외 흡연 공간은 여의도 파크원 인근 지역의 환경도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필립모리스와 파크원은 실외 흡연 공간을 조성,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 전용 재떨이를 구비해 꽁초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했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를 고려해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외 부스 형태로 공간을 조성했고, 전자담배 사용자와 일반담배 흡연자의 모습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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