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0주년 맞은 연합뉴스TV, 프로그램 신설·개편

김정진 2021. 11.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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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주요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TV는 '뉴스현장'과 '뉴스프라임' 등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기자 출신 진행자를 발탁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TV는 이외에도 오후 시간대에 국제 및 지역 뉴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고, '대선상황실', '대선풍향계', '마크맨들의 수다' 등 다가오는 대선 관련 코너 및 한반도 정세를 다루는 '한반도브리핑'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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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합뉴스TV 새 프로그램 '뉴스현장'과 '뉴스프라임'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연합뉴스TV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주요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TV는 '뉴스현장'과 '뉴스프라임' 등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기자 출신 진행자를 발탁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뉴스현장'과 '뉴스프라임'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 속 정치계 소식부터 주요 뉴스 및 이슈 등을 시청자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전달한다.

'뉴스현장'은 '출근길 인터뷰'를 1년여간 진행해 온 박진형 기자가, '뉴스프라임'은 오랜 기간 청와대 취재를 담당했던 성승환 기자가 진행을 맡는다.

연합뉴스TV는 이외에도 오후 시간대에 국제 및 지역 뉴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고, '대선상황실', '대선풍향계', '마크맨들의 수다' 등 다가오는 대선 관련 코너 및 한반도 정세를 다루는 '한반도브리핑'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TV 측은 "개국 이후 1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변화 방향에 발맞춰 새로운 10년, 그 이상의 미래를 대비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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