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무개념 주차'에 주민 분통.."망신 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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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 무개념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은 주민이 분노의 글을 한 커뮤티니에 올렸다.
차주는 주민들의 민원에 화가 난다며 시정을 거부해 충격을 주고 있다.
글쓴이는 "차주가 주말이라 그런지 차를 빼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글쓴이는 결국 차주는 주말 내내 2개의 주차공간을 독식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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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아파트 내 무개념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은 주민이 분노의 글을 한 커뮤티니에 올렸다. 차주는 주민들의 민원에 화가 난다며 시정을 거부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보배드림 커뮤니티에는 "망신 좀 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을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2개 주차공간을 가로질러 주차해 놓은 빨간색 승용차의 모습이 있다. 승용차 두 대를 주차할수 있는 공간에 한 대가 모두 차지한 것이다.
글쓴이는 "차주가 주말이라 그런지 차를 빼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그러다 수차례 전화 끝에 통화가 되었으나 차주는 "민원이 들어와서 화가나서 차를 못빼주겠다"며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여다고 분노했다.
글쓴이는 결국 차주는 주말 내내 2개의 주차공간을 독식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주차 자리 없어서 이중주차하는 곳에 2개의 주차공간을 차지하는 바람에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만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면서 "(네티즌들은)한번씩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법이 X같으니 XXX들만 생겨나네","쓰레기는 소각이 답이다"등을 반응을 보이며 글쓴이 호소에 공감을 표시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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