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석열, 문고리 권력 정리하고 대선 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측근 인사들의 전횡에 휘둘리고 있다며 이른바 '문고리' 권력을 정리하고 민주당과 대선 경쟁에 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복기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후보의 김종인 전 대표 영입, 전두환 조문, 김성태 임명 등을 둘러싼 갈팡질팡 행보에는 '문고리' 권력의 전횡이 있다는 지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측근 인사들의 전횡에 휘둘리고 있다며 이른바 '문고리' 권력을 정리하고 민주당과 대선 경쟁에 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복기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후보의 김종인 전 대표 영입, 전두환 조문, 김성태 임명 등을 둘러싼 갈팡질팡 행보에는 '문고리' 권력의 전횡이 있다는 지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경애 변호사는 실명으로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3인이 '문고리 3인방'이라고 적시했다"며, "'문고리'들이 상대하기 버거운 김종인 전 대표를 비토하고, 선대위 인선을 좌지우지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복 대변인은 또 "이준석 대표는 오늘 방송에 나와 윤후보의 충청 일정을 몰랐다며 '당대표 패싱'에 대해 다시 한번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고리 논란의 대미의 주인공은 부인 김건희 씨"라며, "김건희 씨가 김종인 씨 부인과 막후 접촉해서 윤후보와 김종인 씨의 꼬인 관계를 풀어갈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9007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코로나19 위중증환자 629명 닷새 연속 600명대‥사망 32명
- 캐나다도 '오미크론'‥전 세계 15개국서 확인
- 李-尹, 청년 표심 공략‥오늘 대선 D-100
- 병행수입 정품이라더니‥알고 보니 "짝퉁"
- "'스토킹 살해' 김병찬, 경찰 신고에 앙심‥과거에도 흉기 협박"
- [영상M] "이재용·정의선도 투자"?! 불법 다단계 업체 줄줄이 적발
- [World Now] 오미크론에 줄줄이 '빗장'‥중증 위험도는?
- BTS, 그래미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어‥뛰어넘을 장벽"
- [날씨]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내일 전국 비나 눈
-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대검 2차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