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오늘(29일)부터 주담대 전면 중단 

황원영 2021. 11. 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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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29일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 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이후 입주잔금대출을 포함한 신규 주택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접수받지 않으며, 모집법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도 전면중단한다고 밝혔다.

판매중단상품은 Δ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Δ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ΔMCI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ΔMCI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 총 4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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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29일부터 가계대출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재개 일정 미정 

[더팩트│황원영 기자] 새마을금고가 29일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 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이후 입주잔금대출을 포함한 신규 주택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접수받지 않으며, 모집법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도 전면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출 재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판매중단상품은 Δ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Δ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ΔMCI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ΔMCI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 총 4종 이다.

다만 기존 상담고객의 피해가 없도록 시행일 이전 대출상담을 받은 고객이나 시행일 이후 만기연장하는 고객의 대출은 취급 제한대상에서 제외한다.

새마을금고가 주담대를 중단한 이유는 가계대출 총량관리다. 지난 8월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주요 은행이 주담대를 중단하거나 한도를 줄이면서 새마을금고 등으로 대출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용대출을 포함한 새마을금고의 전체 대출 잔액은 올해 9월말 164조942억 원으로 1년 전 137조9396억 원과 비교해 19% 급증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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