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춘강장학금·동문회장학금 수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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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는 최근 춘강장학금 및 동문회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춘강장학금은 도시계획공학과 창립자인 고(故) 춘강 한근배 교수가 기탁한 장학기금이다.
도시계획공학과 김회경 학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후학들이 한근배 교수님의 뜻을 받들어 학문적으로 더 성장하고 훌륭한 도시계획가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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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는 최근 춘강장학금 및 동문회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춘강장학금은 도시계획공학과 창립자인 고(故) 춘강 한근배 교수가 기탁한 장학기금이다. 매년 2명의 학생에게 수여하고 있다.
동문회장학금은 올해 처음 생긴 장학 제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 동문 70여 명이 기탁해 마련했다.
올해 춘강장학금은 3학년 박호건·김준희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지급됐다. 동문회장학금은 3학년 강종희, 2학년 오수민, 1학년 김민성(1)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수여됐다.
도시계획공학과 김회경 학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후학들이 한근배 교수님의 뜻을 받들어 학문적으로 더 성장하고 훌륭한 도시계획가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도시계획공학과 동문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동문들이 힘을 모았다"며 "후배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춘강장학금을 받은 박호건 학생과 동문회장학금을 받은 오수민 학생은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학과를 빛내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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